대구지역 캠페인 선포식
빈그릇운동-음식남기지 않기 10만 서약캠페인이 전국적 열기를 더하고 있다. 대구지역캠페인 선포식이 9월 16일(목) 오후3시 동성로 대구백화점앞에서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 선포식에는 한국불교환경교육원의 박석동 사무국장이 빈그릇운동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전병득 주부활동가의 주부다짐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녹색소비자연대 정현수 사무처장의 격려방문을 통해 ‘시민과 시민단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이 있을 예정이다.
대구지역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정토회의 전병득 총무님은 “음식물쓰레기의 경우에는 은밀히 따져보면 식당에서도, 가정에서도 주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식당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지 않는다고, 또 대접받고 싶은 욕심에서 그런지 음식을 함부로 버리는 경우가 종종있다”면서 대구지역의 캠페인을 통해 음식문화를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