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배종옥씨의 다이어트법- 남기면 안되니까 적게 먹어야 하잖아요

2005.10.22 22: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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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재촉하는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10월 22일(토) 오후 1시 30분,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빈그릇캠페인이 열렸다.

행사엔 최근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러브토크>로 새로운 모습을 보인, 빈그릇운동 홍보대사 배종옥, <꽃보다 아름다워>로 2004년 드라마부분 한국방송작가상을 수상한 드라마작가 노희경, 사람들의 진솔한 삶을 그려내는 드라마감독 성준기 외 방송인들과 빈그릇운동 활동가들이 명동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서약캠페인을 벌렸다.

시민 1662명이 음식을 남기지 않는 소박한 실천으로 자연을 살리고 굶주리는 세계 이웃들을 살리는 ‘비움과 나눔’의 운동인 빈그릇운동 서약에 동참했고, 서약금 55만 2천원을 내어 주었다.

빈그릇운동 홍보대사 배종옥씨는 빈그릇운동이 좀 더 홍보가 되어서 특별한 운동이 아니라 모두가 참여하는 운동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그리고 빈그릇 실천을 처음 적응할 때는 힘들었지만, 남기면 안되니까 적게 먹게 되어, 도리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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