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수) 불교환경의제 21 선포식 – 2부행사로 빈그릇서약식이 거행되었습니다.
9/27(수) 불교환경의제 21 선포식이 조계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불교환경의제 21의 공동실천 사업으로 생태사찰 만들기, 빈그릇운동, 친환경공양미운동이 채택되었습니다.
특히 2부 행사로 빈그릇운동 서약식이 거행되었는데, 이자리에 지관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님), 이치범 환경부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길 에코붓다 대표 등 주요 외빈 20여명이 참여하여 빈그릇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또한 방송인 선우용녀님이 빈그릇운동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선우용녀님은 가정 빈그릇운동의 실천을 위해 남편의 자세를 강조했는데요. 늦게 들어올 경우 미리 알려주기, 간단히 먹고 반찬투정하지 않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함께한 주부님들의 큰 지지를 얻었답니다.
불교환경 의제 21의 선포식을 계기로
빈그릇운동이 불교계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