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에 게시된 글목록
빈그릇 모꼬지를 다녀와서
– 편집부 – 일회용품 사용후 남는 건 쓰레기뿐… 우리나라 음식물 쓰레기의 경제적 손실가치는 1년에 15조원이나 된다고 한다. 이는 식량난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들이 30년 간 먹고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남겨진 음식물 쓰레기를 매립하고 소각하는 것은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런 사실을 알고 나니 음식물을 남기는 것이 부끄러웠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이곳에서 할 수
“밥 다 먹는 것”이 무슨 운동이라고…
– 편집부 – – “빈그릇 운동 – 음식남기지 않기 100만명 서약” 달성을 보며 “밥을 다 먹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운동까지 벌일까? 그러나 대단한 일이 된다. 먹지 않고 버리는 음식이 1년 15조원이고 이를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이 일년에 4천억원이라면, 음식을 남기지 않는 일은 대단한 일이다. 그래서 이것은 운동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100만명이 서약하는 것은 시민운동사에서도
통영 RCE와 빈그릇 운동
-편집부- 남해 연안의 작은 도시 통영이 2005년 10월 UN대학으로부터 세계에서 8번째로 RCE로 지정되었다. RCE는 Regional Center for Expertise의 약자로 ‘지역전문지식센터’를 말한다. RCE는 지역의 환경, 사회문화, 경제를 아울러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을 도모하는 중심적인 역활을 하는 곳이다. 그 기능들을 살펴보면, ESD 관련 경험과 정보 교류 증진, 각기 다른 수준의 교육간 협력 증진, 자원의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