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에 게시된 글목록

건강한 여름을 위한 영양만점 두유

– 이정숙 (환경사업부 청정삶터 팀장) – 두유 – 콩만 물에 불려 높으면 5분이면 맛있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영양만점의 콩국을 만들 수 있다. 껍찔째 사용하기 때문에 버려지는 부분이 하나도 없어 더욱 좋다. – 재료 : 콩 한컵, 잣, 볶은 참깨 약간 1. 콩을 깨끗이 씻어 찬물에 여름에는 6시간, 겨울에는 8시간을 담궈 놓는다. 2. 냄비에 콩을 붓고 콩이

기분 좋은 변화

– 김주현 (계성여고 2학년) – 지렁이 반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정말 엄청난 양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으며, 지렁이로 처리하는 음식물의 양은 얼마 안 되지만 환경에 무척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분변토를 이용해서 토마토를 길러보았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토마토가 자라났으며 농약도 치지 않았는데 열매도 주렁주렁 많이 열렸습니다. 작물을 키워보기 전 까지는 ‘에이, 솔직히 지렁이

빈그릇운동과 지렁이가 펼쳐보이는 계성여고 풍경

– 편집부 – “우리가 지렁이 키웠지만 지렁이 통해 우리가 성장…” “지렁이부 활동을 하면서, 가공 식품을 못 먹는 지렁이를 통해서 나는 인스턴트 음식이나 가공식품 먹는 횟수가 줄어들었고, 야채를 즐겨 먹게 되었다. 또 지렁이를 통해 식물을 키우고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모습을 전교 학생들이 다 보게 됨으로서 학교 전체적인 분위기는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다른 학교에서 전혀 찾아볼 수

07.05.20 불교문화마당을 마치며.

불교문화마당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하하. 첫번째 정식적으로 사진을 찍고 사진을 올렸는데요. 오늘 하루 참 느낀것이 많았고 저에게 큰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런 많은 경험들을 정토회, 그리고 에코붓다에서 느끼면서 저는 더 성숙해 지고 많은 경험으로 시야가 넓어지겠지요. 저에게 기자를 하라며 기회를 주신 윤태임 보살님과 에코붓다 보살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잘 쫒아다니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성장하겠습니다. 사진도 잘 찍구요. 헤헤 불교라는게

07.05.20 불교문화마당

빈그릇 운동이 무엇인지 쓰여진 종이를 유심히 보고 계신 외국인 손님! 센스있게 영어로도 써있는 빈그릇 운동 종이. 오늘 외국인 분들이 많이 오셔서 많은걸 느꼈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영어공부에 충실해야 겠다는. 흐흐- 빈그릇 운동. 그 작은 운동이 환경을 살린다는것이 참 신기합니다. 손님분도 공감하셨나봐요. 집중해서 보시는군요.

07.05.20 불교문화마당

너무너무 화려한 그림들이 모여있는게 멋있어서 한컷 찍었습니다. 부처님이 인자하게 절 보고 웃고 계시군요. 부처님이 1000원에 팔려간다는(표현이 쫌 그렇지만)게 왠지 안타까운 이유는 뭘까요? 작은 부처님은 500원 이시군요.

07.05.20 불교문화마당

큰 행사이기 때문에 요리조리 돌아다니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왜 제 눈에는 한마리의 용이 하늘로 날아가기 전 하는 의식같아 보이는 걸까요? 구수한 북 소리가 귓주변을 간질간질 거리게 하는군요.

07.05.20 불교문화마당

아름다운, 생리대의 우리말 ‘개지미’ 오늘 면생리대를 팔면서 여러가지 경험을 했습니다. 면 생리대를 빨아쓰기 싫어서 일회용을 쓰겠다는 사람들. 거기에 가장 많이 보이는 경우는 일회용 생리대가 얼마나 나쁜지 이해하지 못하고 면 생리대를 구경하고 사는것을 창피하게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하하, 사실 저도 처음에는 그랬어요. 다른 사람들은 다- 일회용 쓰는데 꼭 나만 쓰는것 같고. 그런데 몇번 쓰고나니까 너무 편한거예요. 면생리대를

07.05.20 불교문화마당

스님도 부침개의 유혹을 넘어가실 수 없습니다. 쫄깃쫄깃하게 잘 부쳐진 부침개를 보니 저도 침이 꿀꺽 넘어가는 데요! 스님, 안드실꺼면 저 주시면 안될까요? 사실, 오늘 부침개를 딱 두개 먹었답니다. 하하. 더 먹고 싶었지만 몰려드는 손님들께 대안용품을 설명하느냐 정신이 없었거든요. 사실 핑계지만요!

07.05.20 불교문화마당

북적북적 거리는 부침개 천막 앞. 많은 손님들이 와서 부침개를 모두 판매할 수 있었지만 가장 큰 힘을 주신건 바로 부침개를 부치고 계신 우리 에코붓다 보살님 들이죠! 이 부침개를 부칠때만 해도 해가 쨍쨍한 오전과 오후 사이의 애매묘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부침개 부치랴, 내리쬐는 햇빛에 더우랴 정신 없으셨을 꺼예요. 하지만 보살님들이 계셨기에 부침개는 대 성공으로 끝나게 됩니다. 역시,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