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에 게시된 글목록
여유
2006.05.10 09:45:35 보살상에 그려진 곡선들 마음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아~ 아름답다.
봄바람에 마음을 뺏기다.
2006.04.28 11:58:47 봄바람에 못이겨 한강에 나갔습니다. 에코붓다에 있는 실무자들은 다들 *향토전문가들 입니다. 지금 서울에 살긴 하지만 부산, 광주, 대전, 봉화에서 태어난 지방출신들이죠. 63빌딜을 뒤로두고 ‘처음 서울올라오면 이런 사진을 많이 찍지’하면서 포즈를 취해봅니다. 영락없이 관광사진이 되었네요. 봄바람에 마음 뺏기지 마세요.
지렁이바람쐬는 날
2006.04.25 10:19:28 에코붓다 사무실 한켠에 자리 잡은 지렁이 가족 지렁이 화분 5개가 사무실을 지키고 있습니다. 빈그릇운동을 하는 학교에 지렁이를 분양했습니다. 난지도에서 새로온 녀석들이 빨간벌레를 데리고 왔네요. 습함을 조절하기 위해 햇볕에 내놓았습니다.(사진) 정토회 별관의 차찌꺼기를 도맡아서 먹고 있는데 요즘은 먹을게 없어서 오렌지껍데기를 하루쯤 물에 담가서 농약과 코팅액이 빠지면 먹이고 있습니다. 농약이 걱정되어서 오늘아침 뒤쳑거려봤더니 ‘먹는데 왜
4월 내마음의 푸른마당! 무사히 마쳤습니다.
2006.04.13 19:28:08 푸른 4월 13일 목요일 이른 7시30분 정토회관 강당에서는 4월 내마음의 푸른마당이 있었습니다. 정토회 상주대중과 함께 진행한 이번 내 마음의 푸른마당은 2달 동안의 우리들의 생활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4월 공동실천과제 : 비닐쓰레기 제로
이사준비
2006.04.07 16:09:26 어디로 이사가세요?라고 제목만 보고도 여기저기서 물어볼것 같아요. 정토회 별관 2층에서 4층으로 이사갑니다. 계단만 오르락 내리막하면서 옮기면 되는데도 일이 굉장히 많아요. 짐싸는것 시작도 안했는데 머리는 벌집 쑤셔놓은 것처럼 복잡합니다. 해넘어가기 전에 보자기, 노끈, 박스를 모아서 하나씩 차곡차곡 짐 쌀 준비를 해야겠어요
청정도시 통영_RCE 선포식과 빈그릇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2006.04.06 12:05:07 ‘바다의 도시 통영’이 유엔에서 지정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센터(RCE)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에 따른 선포식이 있었고, 빈그릇운동 역시 RCE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3월 30일 사무국에서는 통영 빈그릇선포식에 참가했습니다. 바다의 도시답게 시원한 바닷바람과 푸른 바다가 눈 부셨습니다. 위의 사진은 유엔대학 총장 한스 반 깅겔 님의 빈그릇서약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은 마산 법당 자원활동가님들이 빈그릇 서약을 받고
성균관대 친환경 모꼬지 구경하세요.
2006.04.06 12:50:15 환경 친화 모꼬지를 다녀와서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01학번 이춘기 집행부에서 모꼬지에 대한 기획을 하고 있을 때, 처음 친환경 모꼬지를 제안한 것은 98학번 강성원 학우였다. 강성원 학우는 평소 불교 NGO 단체 ‘정토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던 터였다. 정토회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빈 그릇 운동을 실시하고 있었고, 회의는 기대 반 우려 반 친환경 모꼬지로 초점이 맞춰졌다.
히트친 하마
2006.03.22 09:23:15 3월 내마음의 푸른마당이 이번주 주말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학생정토회에서 히트쳤던 “하마와 강아지” 공연을 준비해서 함께 즐겨보려고 합니다. 한컷 맛보시라고 첨부해서 올립니다. … 음… wmv자료는 첨부가 안되는군요. 아쉽다. 언제나봐도 즐거운 폼~ 하마가 배 두들기는 거랑, 강아지 촐싹거리는 것 보시면 봄 아지랭이처럼 밀려드는 잠이 확 달아날텐데 음… 다음 기회에~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위에 첨부된 사진은
실무자사무실 쓰레기통- 분리수거
2006.03.20 15:10:09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어붙은 열매
2006.03.16 13:42:09 어느 추운나라(읽을때는 알았었는데.. 기억이 안나요)에서 비가 내리면서 얼어붙은 도시를 사진으로 올려놓았더군요. 눈이 내린것도 아닌데 비가 내린곳은 다 얼어서 동화책에 나올만한 얼음도시가 되었더군요. 얼음집, 얼음나무, 얼음도로, 얼음새싹… 얼음꽃 마법에 걸린 도시처럼 신기했습니다. 투명하고 맑은 얼음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