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에 게시된 글목록
[해외 소식-싱가포르 나비장터 이야기②]
바나나 잎 접시에 담긴 나눔과 비움 글_이영숙 / 싱가포르 사계절 모두 싱그러운 초록빛을 한껏 발산하는 싱가포르. 이곳 식물들은 적도 햇살과 시원한 빗줄기로 무럭무럭 자라 정원 도시를 만들어가요 .이 자연을 아끼는 마음으로 10월에 처음으로 나비 장터를 법당 가까운 콘도에서 열어봤어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궁금하시죠? 구경하러 오세요. 바나나 잎 접시 먼저, 우리 음식 솜씨를 교민들, 현지인들과 나누어봤어요. 김치,
[해외 소식-멜번 환경학교와 나비장터 이야기①]
멜번에서 열린 환경학교와 나눔과 비움 장터 글_안정화 / 호주 멜번 환경학교 이야기 안녕하세요. 멜번 정토 법당에서는 지난 10월 환경학교를 매주 일요일과 화요일 두 개 반을 개설하여 총 13명의 회원들과 3주 동안 함께 실천과제를 실행해 보면서 쓰레기 제로의 생활화와 습관화를 지향해 보았습니다. 영상을 통해 반생명적인 대량가축 사육, 그리고 환경훼손으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로 넘쳐나는 자연환경에서
[‘에코보살을 꿈꾸는’ 환경학교 이야기]
환경학교는 에코보살의 첫걸음 *장회경 사는곳: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좋아하는 것: 공연 관람 잘하는 것: 잡기에 두루 능함. 환경실천 한지: 텀블러 사용 1년 이상, 손수건 사용은 전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환경학교 이후 자주 사용. 요즘에는 집에서 휴지 대신 뒷물하는 중이다. 지난 10월 우리 광명법당에서는 3기 환경학교가 열렸습니다. 환경 보호, 지속 가능한 삶, 플라스틱제로 운동, 빈그릇운동, 미세
[에코보살 이야기_인터뷰⑤]
지구별에서 마음 편하게 사는 법 글_편집부 뭔가 마음이 찜찜해서 불편한 것 보다 몸은 다소 불편하나 마음이 편한 걸 선택하고, 단순한 선택으로 머리가 복잡하지 않게 사는 이 분을 보면서, 새삼 행복은 단순하고 간소한데 있다는 말을 실감한다. ▲이영미님 -요즘 내가 잘 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것이 있다면? “일단 가장 잘하고 있는 건 음식물쓰레기를 집밖으로 내 보낸 적이 없어요.
[특집 기획-환경학교 그 후_인터뷰]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바뀐다 글_임지영/경기광주 거주 경기광주 법당은 올해 4월 환경학교를 시작하면서 개설한 환경단톡방을 현재까지 유지하며 나의 일상을 커밍아웃하는 동시에 환경의 각 분야를 주제로 한 동영상을 하루에 하나씩 올려 서로 소감을 나누고 실천해보는 것으로 일상의 변화를 체험하고 있다. 현재 모두 17명의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기후변화, 제로웨이스트, 생태관광, 환경마크, 노플라스틱, 에너지절약, 채식주의, 수질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