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에 게시된 글목록
해외소식-런던 도반들의 환경실천 활동과 함께한 첫 길거리 홍보
여성 건강과 지구 환경을 지키는 런던법회 거리 홍보 김세경/영국 런던 작년 11월 23일 겨울을 재촉하는 차가운 비가 추적추적 내렸던 토요일(오전11시-오후4시)에 유럽 최대 한인타운이 있는 런던 뉴몰든(New Malden High Street)에서 한국과 영국의 문화를 잇는 첫 번째 김장 축제(Kimjang Festival)가 있었습니다.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축제가 열리는 뉴몰든 하이스트리트 한편에 처음으로 환경 주제로 길거리 홍보를
해외 소식 – 벤쿠버의 환경 교육과 재생 비누 만들기
벤쿠버의 지구를 살리기 위한 작은 프로젝트 허미영/캐나다 밴쿠버 지난 9월부터 벤쿠버에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환경의 대변화를 몰고 오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자각하게 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쉬운 방법부터 모색해 보기로 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보았습니다. 우선 각자가 생각하는 지구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실천 방법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어떤 식으로 개진할 것인 지를 소통방을 통해 의견들을
특집 기획 – 음식쓰레기 흙퇴비화 시범단 이야기
흙퇴비화 시범단에 참여한 서울제주지부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모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흙퇴비화 유미화/서울 노원구 평소 법당에는 음식물쓰레기가 많지 않아 퇴비화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행사가 많은 겨울에는 법당에도 과일속이나 귤껍질이 많이 발생합니다. 전부 퇴비화하기 어려울 때는 몇 분이 나누어 집에 가져가서 처리하기도 했습니다. 인원에 비해 퇴비함이 적기도 했지만 지렁이 퇴비함과 흙퇴비함을 놓아둘 공간이 마땅치
‘에코보살을 꿈꾸는’ 환경워크샵 이야기
해운대 환경 워크샵 주선희 / 부산 해운대 깊어가는 가을, 올 한해도 깨끗한 세상 만들기에 동행하는 해운대 지역 활동가들이 모여 쓰레기제로 운동의 관점을 재정립하고 그간 놓친 부분들을 점검하기 위해 환경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 일자 : 2019. 11. 21 (목) 오후 2~5시 ◇ 참석 : 23명 (해운대 14명, 대연 4명, 정관 2명, 기장 2명, 반여 1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