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에 게시된 글목록
‘에코보살을 꿈꾸는’ 환경학교 이야기 – 해외 사례
앨라배마 법회 포복절도, 뜨거운 열기 속에서 탄생한 위대한 환경실천가들 용수진 • 박하영 I 미국 앨라배마 지난 9월〜10월 동안만 정토회에서 총 77개의 환경학교가 열려서 452명이 수료했습니다.(1월~10월은 총 735명 수료) 전국에서 매우 활발하게 환경학교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대부분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그 중 이번에는 지난 호에 이어 해외 사례를 소개합니다.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맹세! 맹세! 세계 쓰레기
모둠 환경활동 이야기①
경주법당 따로 또 함께 흐르는 강물처럼 – 모둠별 환경꼭지 중심으로 환경실천활동 해요 – 강순자 I 경상북도 경주 천일결사 10차부터 법당의 조직이 개편되어 모둠이 하나의 작은 법당처럼 되면서 모둠 안에서의 활동이 강화되었습니다. 우리 법당도 모둠장을 중심으로 많은 모둠 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중, 환경실천활동도 모둠 안에서 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 일을 맡아서 할 각 모둠 환경꼭지
모둠 환경활동 이야기 ②
운정법당 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게 됐어요 – 온라인 시대 ‘내 법당’에서 에코붓다 실천하기 – 김민정 • 양은하 I 경기도 파주시 운정 까똑 까똑 까까똑〜〜 아침부터 카톡 울리는 소리가 연이어 들립니다. 이번 주에는 발우공양 실천 사진을 올리기로 했는데, 식사가 끝난 시간에 맞춰 모둠 도반님들이 쉴 새 없이 인증사진을 올립니다.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청년들의 영감 가득한 환경활동 이야기 – 에코중생 프로젝트1
서초청년법당 온라인 산책 ‘우리 같이 걸을래?!’ 노소혜 I 서울특별시 서초 에코붓다를 지향하지만 현실은 에코중생인 우리들을 위한 서초청년 환경활동 “에코중생 프로젝트” 마음작용 원리인 “신해행증”에 따라 프로그램을 기획함 그것은 바로, [마음열기], [바로알기], [실천하기], [지속하기].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은 네 개 중 첫 두 개. – 신, 마음열기: [온라인산책] : 환경에 마음이 안나는 에코중생인 청년들을 환경이슈에 적극적인 에코붓다가 될
온라인 나비장터 이야기
영통법당 아주 미니멀한 〈미니장터〉이야기 박지해 I 경기도 광명 광명법당에 <미니장터>가 생겼어요 제가 이래봬도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한지 5년 정도 됐습니다. 우연히 TV를 시청하다 아무 것도 없는 빈집 같은 곳에서 불편함 없이 편하게 생활하는 한 일본인을 보면서 큰 충격을 받았었죠. 편하게 그리고 편리하게 살려면 뭐든지 그에 맞는 물건을 사야한다는 생각이 있었던 저에게는 무척이나 당황스러웠던 순간 이였어요. 이 날을
경전반 팀별 봉사 – 환경활동 이야기
영통법당 봄경전반 도반들의 환경실천과 영상만들기 도전 박선영 • 안혜진 I 경기도 수원시 영통 3주간 각자의 위치에서 환경실천하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어보기로 금강경 강의가 끝나갈 무렵, 팀별 봉사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다문화센터에서 봉사하자는 의견도 있었고, 법당에서 청소를 하자는 의견도 나오는 가운데 환경실천영상을 만들어 보면 어떨지에 대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마침 코로나19로 법당에 여러 명이 모일 수 없는 상황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