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릇운동 자료실
생명과 희망을 주는 빈그릇
– 편집부 – 매월 식단표를 받으면 맛있는 음식에는 형광펜으로 줄을 긋고, 맛없는 것 같은 음식에 대해서는 비판만 했었다. 어쩌면 내게는 빈그릇운동이 넘기 힘든 벽, 이루지 못할 목표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 친구들은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매일 밥을 같이 먹을 때면, “아, 내가 싫어하는 건데…, 안 먹어야지.” 하던 친구가 빈그릇운동 교육을 받고 나서부터는, “아, 내가 싫어하는 건데…
통영 RCE와 빈그릇 운동
-편집부- 남해 연안의 작은 도시 통영이 2005년 10월 UN대학으로부터 세계에서 8번째로 RCE로 지정되었다. RCE는 Regional Center for Expertise의 약자로 ‘지역전문지식센터’를 말한다. RCE는 지역의 환경, 사회문화, 경제를 아울러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을 도모하는 중심적인 역활을 하는 곳이다. 그 기능들을 살펴보면, ESD 관련 경험과 정보 교류 증진, 각기 다른 수준의 교육간 협력 증진, 자원의 효율적
우리집에는 특별한 것 세가지가 있다.
– 편집부 – 쌀뜨물을 모으는 플라스틱 네모퉁, 생선 사러 갈 때 쓰는 밀폐통, 그리고 빨래 삶을 때 덩어리 비누 갈아 쓰는 채 칼, 굳이 말 하자니 특별한 것이지 이제는 생활화 되어 자연스러운데 처음에는 신경이 많이 쓰였다. 생선 가게에 밀폐통을 가져가면 정찰이 안 붙는다고 펄쩍 뛰면서 안 된다고 하는 것을 비닐이 얼마나 환경오염에 나쁜가를 길게 설명하고
[MBC] 빈그릇 운동 소개 1
[에코붓다] MBC 빈그릇운동 소개 1 ● 앵커: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차리는 게 미덕인 우리 음식문화. 이제 좀 바꿔보자는 시민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먹을만큼 차리고 깨끗하게 비우자는 이른바 빈그릇 운동인데 큰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연속보도 빈그릇운동, 박재훈 기자가 시작합니다. ● 기자: 저녁시간 서울의 한 청국장집. ● 인터뷰: 7명이니까 5인분해서 나눠먹읍시다. 어때요? 좋아요. ● 기자: 7명이 5인분 주문. 종업원은 못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