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릇운동, 정토사에도

2004.10.15 22:02:23

10월14일 울산 정토회 대표 김용주 변호사님과 자원활동가들이 정토사에서 빈그릇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바람불고 추운날씨였지만 열기만은 대단, 그 추위를 다 녹여낼 듯 했다. 덕진스님의 허락으로 시작한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덕진 스님께 한 말씀 청했다.
” 좋은 일 합니다. 봉사란 원력으로 해야 합니다. 봉사를 애를 쓰면서 하면 그건 욕심으로 하는 겁니다. 봉사란 자고로 욕심이 아니라 원력으로 해야합니다.”
그 한 말씀으로 하루동안의 캠페인을 스스로를 돌아보며 마감했다. 덕진스님을 포함해서 서약동참자 134명, 동참금 162,800원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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