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 기계화보병사단 돌격부대 빈그릇운동’ 시작

2005.10.18 19:25:10

‘제 20 기계화보병사단 돌격부대 빈그릇운동’ 시작
10월 한달간 모은 돈으로 인도 어린이에게 오렌지 제공
비움과 나눔의 문화가  전군대로 확산되기를 기대

10월 17일 오후2시, 경기도 제 20 기계화보병사단 돌격부대에서(부대장 김지환대령)
빈그릇운동결의식이 있었다.이날 행사엔 환경부 김준기 사무관(생활폐기물과, 신총식과장 대행)님과, 세영스님(여주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유정길대표(정토회 (사)에코붓다), 이세채 대신면장님 등 주요인사가 참여하여 빈그릇운동이 군대에서 최초로 시작됨을 축하하여 주었다.결의시에서는 여단내 대대장과 급식관리관 21명을 빈그릇.운동의 지속과 활성화를 책임질 빈그릇운동 실행위원으로 위촉했다.

돌격부대에선 10월 1일부터 장병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빈그릇운동-잔반남기지 않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잔반을 남길 경우 벌금 150원을 내고 있다, 이 성금은 간부252명이 낸 빈그릇운동서약금  25만 2천원과 더하여 인도의 가난한 어린에게 부족한 비타민을 제공할 오렌지로 지원될 예정이다.

제 20 기계화보병사단 돌격부대의 빈그릇운동 결의식이결의식이 작은 씨앗이 되어,
비움과 나눔이 문화가 전 군대로 확산되어 꽃필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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