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냉장고 앞 러브레터 (정토회관 식당에서 식사담당자들끼리 주고 받는 편지)

1단계 냉장고 정리
– 투명용기를 이용한다.
– 냉장고 정리표를 작성하여 구입날짜와 내용물을 적는다.
– 먼저 먹을 것은 눈에 잘 뜨이는 곳에 둔다.

2단계 장보기
– 장보기전 구입목록을 메모한다.
– 꼭 필요한 물품만 구입한다.
– 가족이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확인한다.
– 대형마트보다는 재래시장이나 동네가게를 이용한다.

3단계 조리하기
– 먹을 만큼만 조리한다.
– 감자나 고구마 등은 껍질째 요리한다.
– 과일도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과일을 구입해서 먹는다.
– 일주일에 한번은 남은 반찬을 이용해 찌개나 부침개, 볶음밥, 피자밥 등을 해먹는다.

4단계 남기지 않고 다 먹기
– 먹을 만큼 덜어서 남기지 않고 다 먹는다.
– 다 먹은 후 물을 부어 깨끗이 닦아 먹는다.
– 뷔페식 상차림으로 바꿔본다.

5단계 남은 음식물 퇴비화
– 지렁이를 이용한 퇴비화
– 낙엽이나 흙을 이용한 퇴비화

6단계 텃밭 가꾸기
– 지렁이 분변토나 발효퇴비를 이용한 화초나 텃밭 가꾸기

# 에코붓다 소식지 2013년 7월,8월 호에 실린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