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날짜: 2004.09.24 10:01:36

음식 남기지 않기 10만인 서약캠페인

[대전일보 2004-09-23 00:42]

정토회(사)한국불교환경교육원은 22일 오후 3시 대전시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빈그릇운동-음식 남기지않기 10만인 서약캠페인’ 대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빈그릇운동’ 선포식에서 박석동 한국불교환경교육원 사무국장의 ‘왜 빈그릇 운동인가’와 이숙자 대전주부교실 사무국장의 ‘음식물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의 참여와 역할’ 등 음식물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발언과 시민들의 서약등이 이어졌다.

또 ‘밥그릇과 빈그릇’이라는 주제의 노래와 춤, 거리홍보캠페인 등도 열렸다.

한국불교환경교육원 관계자는 “음식 남기지 않기 10만인 서약캠페인은 12월까지 100일간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진행하게 된다”며 “이는 내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맞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일보 뉴스)
송연순 기자 [email protected]